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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나메 2

페르시아 신화의 신들(2) 스라오샤, 앙그라 마이뉴, 아리만(아흐리만), 가요마르트

페르시아 신화의 신들(2) 스라오샤, 앙그라 마이뉴, 아리만(아흐리만), 가요마르트 스라오샤 Sraosha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스라오샤는 본래 페르시아 신화에서 청취와 순종의 수호신이었다. 조로아스터 교의 시대에 스라오샤는 '아리만'의 하인들에 의해서 학대받았던 인간의 부르짖음을 들은 아후라 마즈다의 귀였다. 모든 사악한 것들은 밤에 활동하므로, 스라오샤는 태양이 진 후에 지상에 내려와 분노와 폭력의 악마들을 쫓았다. 또한 '양심의 천사' 혹은 '양심의 목소리'로서 '아후라 마즈다'에게서 배운 가르침과 종교, 양심과 삶의 아름다움을 인류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조로아스터교에서 스라오샤는 죽은 영혼이 건너는 친바트 다리(심판의 다리)의 세 수호신(라쉬누, 미트라, 스라오샤)..

페르시아 신화(이란 신화) 개요

페르시아 신화 (이란 신화) 개요 페르시아 신화는 현재 이란 및 그 주변인 중동 지역에 정착한 아리아인에 의해 형성된 신화이다. 페르시아인은 이 부족 중 하나로 이들이 거주했던 파르스 지역을 일컫는 그리스어이다. 현대에는 '이란 신화'라고 말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페르시아 문화의 기초는 기원전 3000년 전에 이미 확립되었다. 신화의 범위는 조로아스터교 성립 이전 고대 아리아인의 신화, 조로아스터교의 신화, 그리고 이슬람교 도래 이후의 신화까지 포함된다. 좁은 의미로는 이슬람교 도래 이전의 신화들을 가리킨다. 페르시아 신화는 베다 시대(기원전 1500년~기원전 500년)의 인도 신화와 상당한 접점이 있었는데, 이는 인도로 남하한 아리아인들과 이란인이 같은 뿌리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1)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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